[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모델 바네사 파라디와 릴리 로즈 뎁 모녀가 샤넬쇼에 참석했다.
6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바네사 파라디와 릴리 로즈 뎁은 샤넬 Chanel Haute Couture Fall/Winter 2017-2018 컬렉션에 참여한 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바네사 파라디와 딸 릴리 로즈 뎁은 이야기꽃을 피우며 다정하게 걷고 있는 모습. 특히 릴리 로즈 뎁은 엄마를 꼭 빼닮은 얼굴과 161cm라는 공식 키가 믿기지 않는 완벽 비율을 뽐낸다.
바네사 파라디는 샤넬의 대표적인 모델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샤넬의 영원한 뮤즈'라 불리고 있다. 딸 릴리 로즈 뎁 역시 모친 바네사 파라디의 뒤를 이어 넥스트 샤넬 걸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2015년 가을 샤넬 아이웨어 캠페인의 모델 발탁에 이어 향수 N°5 로(L'EAU)의 모델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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