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순회 공연을 앞두고 완벽한 비주얼로 돌아왔다.
5일(현지 시각)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브리트니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미국과 유럽 각지에서 'Piece of Me' 순회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공연은 51일간 진행되며 브리트니는 이 기간동안 무려 30개의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브리트니는 이번 순회공연에 두 아들 션, 제이든과 함께 동행한다. 브리트니는 "아이들이 매우 좋아한다. 내 공연의 새로운 리믹스에 아이들이 참여하기도 했다"면서 "아들이 '엄마 너무 멋져!'라고 좋아했다"고 애정을 뽐냈다.
브리트니는 공연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으며 전성기 시절 몸매를 되찾았다. 남자친구인 피트니스 사업가 샘 아스가리와 운동하는 모습을 종종 자신의 SNS에 공개한 바 있다.
브리트니는 최대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브리트니는 유독 햄버거는 먹고 싶었다고 했다. "나는 가끔 '햄버거가 먹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며 "그럴 때 맥도날드에서 작은 사이즈 버거인 해피밀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할리우드의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999년 10대의 나이에 데뷔해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 '톡식'(Toxic) '럭키'(Luck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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