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블랙핑크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만에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뮤직비디오 역대 2위에 올랐다.
영국 메트로는 5일(현지시간)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Look What You Made Me Do'에 이은 공개 24시간 기준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역대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지난 6월 첫 미니 앨범 'SQUARE UP' 발표 이후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또 한번의 유의미한 영예를 안았다. 유튜브 기준, 뮤직비디오 발표 24시간 이내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한국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24시간 이내 3620만뷰를 돌파, 2018년 발표한 뮤직비디오 중 최고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고 집중 조명했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10일 5시간 만에 1억뷰를 돌파하면서 연달아 걸그룹 역대 최단 기록을 새로 썼고, 공개 21일째인 6일 현재 1억5천만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달 15일 발표한 'SQUARE UP'을 통해 블랙핑크는 글로벌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특히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Billboard 200)' '핫 100(Hot 100)'에 각각 40위, 55위로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최고 성적을 올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 등 외신도 블랙핑크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22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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