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나라 PD가 '랜선라이프' 출연자들의 섭외 배경을 말했다.
이 PD는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기획을 했을 때 우리 운명의 좌우할 분들이 크리에이터분들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분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실까 고민하다가 반론의 여지가 없이 이 네 분들 하면 딱 떠오르는 분들이라고 생각했다. 다행히 저희가 1순위로 생각햇던 분들이 섭외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MC인 영자님과 김숙님이 실제로도 친해져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까 궁금했고 TV방송이 아직 어색할 크리에이터분들을 잘 이끌어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종현님은 1~2회에 스페셜 MC를 출연하셨는데 크리에이터분들과 컨텐츠를 줄줄이 꿰고 있으시더라. 그래서 급하게 섭외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랜선라이프'는 지금 가장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인 크리에이터들의 성공 뒤에 숨겨진 콘텐츠 제작 과정부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프레임 밖 리얼한 삶을 공개할 예정.
이영자와 김숙이 MC를 맡았고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님이 출연한다. 7월 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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