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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여름 한 조각' 활동 종료...단독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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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국내 두 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3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가 오는 28, 29일 양일간 장충체육관에서 팬미팅 '2018 Lovelyz Fan meeting-L O V E L Y D A Y 2(2018 러블리즈 팬미팅-러블리데이 2)'를 연다."라고 밝혔다.

앞서 러블리즈는 2015년 12월 국내 첫 공식 팬미팅 'LOVELY DAY (러블리데이)'를 개최했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5년 팬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진데 이어 약 2년 7개월 만에 국내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단독 팬미팅으로 7월 28일 오후 6시, 29일 오후 5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의 공식적인 만남을 갖는 만큼,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러블리즈의 두 번째 단독 팬미팅은 6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 예매를 시작으로 9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 1일 신곡 '여름 한 조각' 발매에 앞서 일주일간의 음악방송 스페셜 무대 활동을 마친 러블리즈는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팬미팅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