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트리플H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수 현아가 뷰티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얼루어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홍콩의 낮과 밤을 주제로 한 이번 화보에서 현아는 핫팬츠에서부터 귀여운 민소매 드레스, 매혹적인 란제리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내며 현아만의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얼마전 큐브엔터테인먼트 합동 콘서트 '2018 유나이티드 큐브-원-(2018 UNITED CUBE-ONE-)' 을 무사히 마친 현아는 "막내로 참석했던 콘서트를 맏언니로 이끌어야 되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부담감보다는 관객들은 물론 콘서트에 참여하는 후배들까지 모두 재밌게 즐기고 갈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또한 작년 '365Fresh'에 이어 또 다시 트리플H의 멤버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는 현아는 "이번 앨범은 굉장히 익숙하면서도 혁신적인 앨범이 될 것"이라며 "매번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만들까'하는 즐거운 고민에 빠진다"고 털어놨다. 또한 콘서트에서 현아는 트리플H의 무대가 끝난 후 애교 넘치게 "트리플H 나온다!"라고 말해 '365Fresh' 뒤에 선보인 퍼포먼스가 새 앨범의 스포일러임을 밝혀 공연장안의 관객들은 물론 트리플H의 신곡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현아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화보는 얼루어 7월호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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