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시즌 10번째 홈 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만3000석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이날 매진은 지난 6월 8~10일 주말시리즈 3연속 매진에 이어 4경기 연속 기록이다.
한화는 올 시즌 홈 32경기에서 32만3359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하며, 평균 관중 1만명(1만105명) 이상을 유지 중이다.
이날 기준으로 16일과 17일, 다음주 19~21일 청주 홈 3연전까지 인터넷 예매분이 대부분 매진 상태인 것을 감안하면, 9경기 연속 매진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