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광기의 딸 연지가 소개팅남과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10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 연지가 소개팅남과 대반전의 그림을 그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지난 캠핑 데이트 때, 젠가 진실게임으로 엇갈린 마음을 보였던 연지와 소개팅 남 경민이 1주일 만에 재회한다. 어둠이 내려앉은 저녁, 의문의(?) 버스에 탑승한 두 사람.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진지하고 솔직한 대화를 이어 나간다. 이를 지켜보는 MC들과 아빠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며 지켜본다.
한편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에 숨어있던 대반전 스토리가 공개되어 스튜디오는 또 한 번 충격(?)에 빠진다. 이에 희철은 "이거 거의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인데" 라며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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