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축구협회(GFA)가 부패 혐의로 해체됐다.
영국 언론 BBC는 8일(한국시각) 'GFA가 부패 혐의로 해체됐다'고 보도했다.
케시 나얀타키이 GFA 회장은 가나 축구에 투자하려는 사업가로 위장한 기자에게 돈을 받았다. 이 장면은 모두 공개됐고, 가나체육협회 장관은 축구협회 해산조치를 내렸다.
가나 정부 관계자는 공개된 장면을 두고 "GFA를 해산시키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GFA는 모든 조사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