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민영이 새 프로필 컷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오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고혹과 청순을 오가는 박민영의 새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민영은 한층 더 깊어진 분위기와 눈빛으로 시선을 붙잡고 있다.
먼저 흑백 사진 속 박민영은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민영만의 짙은 눈빛과 인형 같은 이목구비가 미묘한 조화를 이루며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흑백 사진만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박민영의 고혹적인 아우라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한층 더 완성도 높은 프로필 컷을 완성시켰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민영은 사랑스러움과 청순함을 발산한 또 다른 프로필 컷에서는 다채로운 매력이 부각됐다. 사진 속 박민영은 하얀 피부결과 레드립을 강렬하게 대비시켜 자신만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데 이어, 트레이드 마크인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상큼한 박민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게 만들고 있다.
박민영의 프로필 컷을 촬영한 포토그래퍼 안주영은 "컷마다 바뀌는 에너지가 무척 좋은 배우다. 표정과 감정이 풍부해서 촬영 내내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그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민영은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비서계의 레전드 김미소로 분해 시청자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박민영이 연기하는 김미소는 특히 회사에서는 프로페셔널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퇴근 후에는 후줄근한 패션을 즐겨 입는 집순이로 변신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다.
현재 박민영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일(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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