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박서준이 여전한 '화랑' 우정을 과시했다.
박서준은 5일 자신의 SNS에 "귀여운 녀석 고마워 사랑하고, 고맙고 사랑하는데 이래서 좋을 거 없다는거 너무 잘 알텐데? 그래도 사랑해 퉤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서준은 뷔가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미소지으며 포즈를 취했다. 뷔의 커피차에는 "박서준씨 때문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미운 놈 반사판 하나 더 해준다 생각하시고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원래는 동네바보형, 사랑해형"이란 익살스런 글귀가 걸려있다.
박서준과 뷔는 지난 2016-17년 방송된 드라마 '화랑'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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