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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러블리"…강소라, 오키나와 밝히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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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강소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kinawa. Like a ca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강소라는 남다른 평형감각으로 좁은 난간 위에서 고양이처럼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음산한 배경과 대조돼 강소라의 청순하고 러블리한 미모가 돋보인다.

강소라는 개봉 예정인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한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일본이 조선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한 자전거 영웅 엄복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순제작비 120억 원 규모 대작이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