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남규리가 오늘 개봉한 영화 '데자뷰' 지민 역이 쉽지 않은 경험이었다고 고백했다.
'플레이보이코리아'는 30일 '데자뷰' 여주인공 배우 남규리의 20Q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남규리는 극중에서 차 사고로 사람을 살인한 후 공포스러운 환각증세를 겪게 된 여자 '지민'역을 맡았는데, 그녀는 "영화 '데자뷰' 속 '지민'은 환각과 혼란 같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지민'을 이해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자료를 찾아봤고, 어느새 '지민'에게 빠져들게 되었어요. 감정적으로 힘들었을 땐 촬영 후에 패닉이 온 적도 있었고요." 라며 인터뷰에서 연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주연한 이천희, 이규한 중 더 애정이 가는 배우를 골라달라는 질문에 거침없이 약혼자 역인 이규한을 선택했다. 그 이유로는 이규한의 긍정적 에너지와 센스있는 말 솜씨 등을 꼽았다.
여름의 싱그러움을 담은 화보는 솔직 담백한 인터뷰로 배우 남규리 20Q 화보 인터뷰는 플레이보이코리아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생한 화보 현장은 코리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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