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을 오는 29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AMG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젝트 원은 AMG가 정의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미래'를 상징하며, 2019년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지난 8일 진행된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 'AMG 스피드웨이' 오픈 기념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더욱 많은 국내 소비자에게 최신의 하이퍼카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스토어가 위치하고 있는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5일간 추가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
프로젝트 원은 F1에서 입증된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로 극대화된 퍼포먼스와 최적의 효율성을 선사한다. F1 레이싱카의 기반이 되는 1.6리터 V6 터보차저 엔진과 4개의 전기모터는 1000마력 이상의 최고 출력과 최고 속도 시속 350km 이상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200km까지 6초 이내에 도달할 정도로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