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가맨2' R&B레전드 솔리드가 출연했다. '천생연분'이 100불을 달성했다.
27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는 슈가맨으로 3인조 그룹 솔리드, 쇼맨으로 이하이-이수현, 한해-정은지가 출연했다.
MC들은 "수많은 팬들의 요청이 있었다", "3인조 R&B 그룹", "단단함, 견고함" "슈가맨 마지막회인 이 밤을 끝까지 함께 하고 싶다" 등 폭포같은 힌트를 쏟아냈다.
이윽고 솔리드가 '이밤의끝을잡고'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총 86불이었다. 김조한은 "저희는 음악으로 먼저 인사를 드렸기 문에 슈가맨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팬분들이 원하시니까 나오기로 했다. 10대 친구들은 잘 모를 줄 알았다"고 감격했다.
이어 '천생연분'이 울려퍼지자 단숨에 100불을 달성했다. 정재윤은 "진짜 다들 아신다. 감사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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