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가맨2' 김이나 작사가가 '갓스물' 악동뮤지션 수현에게 "내 나이 딱 절반"이라며 웃었다.
27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는 슈가맨으로 3인조 그룹 솔리드, 쇼맨으로 이하이-이수현, 한해-정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수현은 "올해 스물이 됐다. PC방에 10시 이후에도 출입 가능한게 제일 좋다. 이젠 당당히 민증 인증한다"며 "통금도 11시였는데 12시로 바뀌었다"며 만족해했다.
이에 김이나는 "내 나이 딱 절반이다. 저도 올해 갓마흔이 됐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혹시 통금이 있냐'는 말에 "(남편이)제가 조금 더 늦게 오길 바라는 것 같다"고 답해 좌중을 웃겼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