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콘이 최면 체험을 통해 그동안 마음 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전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자체제작 아이콘TV' 6회에서는 '건강'을 콘셉트로 아이콘의 몸과 마음에 대해 알아본다. 멤버들은 특히 평소 관심이 있던 최면 체험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동혁과 바비는 최면 체험 중 가족과의 애틋한 추억을 되새긴다. 동혁은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보고 싶고 사랑한다"는 진심 어린 말을 남겨 촬영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바비는 어릴 적 형과 함께 먹었던 찐감자의 맛을 추억하며 미소를 머금다가 형과 서로 의지하며 버텨 온 시간들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인다. 진환은 아이콘 동생들에게 서운했던 순간들을 거침없이 폭로하고, 형으로서 해주고 싶은 명언을 남겨 멤버들을 포복절도하게 한다.
이번 회에서는 아이콘의 최면 체험과 더불어 수면내시경 검사 등 건강검진에 나서는 아이콘의 하루가 방송된다. 아이콘은 수면내시경 검사에서 마취가 깨지 않은 상태로 '아무말 대잔치'를 벌여 재미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지난주에 이어 윤형이 기획한 1박 2일 자급자족 섬 생활 '윤형세끼' 2편도 공개된다.
아이콘이 직접 PD가 돼 제작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자체제작 아이콘TV' 6회는 이날 오후 10시 유튜브와 V라이브에서 공개되고, 밤 12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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