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이 직장인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K리그2에서 뛰고 있는 FC안양은 2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2 이랜드FC와의 홈 경기를 후원사인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직장인 Day'로 개최한다.
FC안양의 공식스폰서인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직장인 Day'를 맞아 FC안양은 티켓 판매처에 명함을 제출하는 직장인에게 '티켓 2장 구매 시 1인 무료 입장'이 적용되는 입장티켓 할인혜택을 반영한다. 또한 20인 이상 단체 입장 관중에게 50%의 할인혜택을 적용할 예정. FC안양 티켓 판매처를 이용해 티켓을 구매하는 20인 이상 단체 입장객에게는 FC안양 하이트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경기장 입장 시 게이트에 마련된 추첨함에 명함을 제출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FC안양 선수단 사인회, 승리의 하이파이브 등도 경기장 야외 이벤트존에서 만날 수 있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올 시즌 첫 번째 먼데이나이트풋볼이다. 직장인들이 겪는 월요일의 스트레스를 축구, 그리고 맥주와 함께 날려버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