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스케치' 이동건이 아내 조윤희의 안부에 대해 "잘 지낸다"며 미소지었다.
24일 JTBC 새 드라마 '스케치'의 정지훈(강동수 역)과 이동건(김도진 역), 이선빈(유시현 역)은 네이버 V드라마 채널을 통해 '앞터V'를 진행했다.
세 사람은 "내일 스케치 첫방이다. 두 달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며 인사했다. "선빈누나 너무 예쁘다"는 댓글이 쏟아지자 이동건은 "매니저냐 동생이냐"며 놀렸다. 정지훈은 "누굴 풀었냐. 댓글이 조작된 거 같다"며 웃었다.
이동건은 뜬금없이 등장한 '아내는 어떻게 지내나요'라는 질문에 "잘 지냅니다"라며 미소지었다.
이동건은 "이선빈씨는 이번 촬영하면서 인상쓰는 거 한번도 못 봤다"고 말했고, 정지훈은 이동건에 대해 "15년 전에 같이 작품했는데, '코가 높다'는 게 첫 인상"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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