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8년 상반기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배우 오연서가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LA 화보를 통해 아련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연서는 21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6월호 화보를 통해 몽환적이면서도 무심한 표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미국 LA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속 오연서는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와 스니커즈를 믹스해 자신만의 세련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활동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오연서는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누구에게나 언제나 기회가 오기 마련이고 자신이 유독 특별해서 기회를 잡은 건 아니"라고 답했다. 이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모든 직업이 그렇듯 지금 이 순간 힘들어서 포기하면 더 이상은 없다. 내일을 생각하며 달린 것 그게 원동력이 됐다"고 배우라는 직업과 연기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밝혔다.
LA의 무드를 담은 오연서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6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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