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멤버들이 독도 근무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오는 14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5회에서는 울릉도 북면파출소에서 본격 근무에 돌입한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네 순경은 앞으로 함께 일하게 될 북면파출소 소장, 경사 등 경찰 선배들과의 대면자리를 갖었다. 북면파출소 소장은 앞으로 울릉도에서 네 순경들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소장은 "울릉도에서 독도로 가는 관광객들의 질서와 치안유지를 위해 순경들도 함께 독도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 독도에 갈 수 있다는 말에 오대환 순경은 가장 먼저 손을 들고 자원했다. 이어 신현준 순경도 "저도 가겠다. 독도를 언제가 보겠냐"며 뒤이어 손을 번쩍 들었다. 이정진 순경 역시 "우리 모두 (독도에서) 근무가 가능하다"며 독도 근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독도 근무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네 멤버들 중 과연 어떤 멤버가 독도에 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본격 울릉도 순경 라이프가 펼쳐진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는 오는 5월 14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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