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오는 23일 결혼한다.
김국진과 강수지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8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국진과 강수지가 오는 23일 결혼한다"며 "예식은 생략하고 가족끼리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고 밝혔다.
앞서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진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 2016년 8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최근에는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강수지는 지난달 '불타는 청춘'에서 "올해 5월에 결혼한다. 예식은 하지 않고 가족끼리 밥을 먹고 혼인 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늘(8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위해 비밀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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