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에서 티슈 한 장으로 전자레인지의 찌든 때 등 오염을 청소 할 수 있는 세정 시트 '1분 스팀 클리너'를 출시했다.
1분 스팀 클리너는 최근 가정 간편식 시장과 1인 가정이 증가하며 주방 소형 가전의 사용 빈도가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전자레인지 등 간편한 소형 가전 관리로 건강한 식생활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사용법은 1분 스팀 클리너 한 장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간 돌려준다. 그 다음 클리너가 뜨겁지 않은지 확인 후 전자레인지 내부의 오염을 닦아주면 된다.
1분 스팀 클리너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릴 때 발생하는 스팀이 전자레인지 내부에 붙어 있는 찌든 때 등 오염을 불려주고 클리너에 함유된 베이킹소다를 통해 전자레인지의 끈적임과 얼룩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1분 스팀 클리너는 기존 물티슈 대비 약 2배 큰 대형 엠보싱 시트 사이즈로 전자레인지 구석구석의 오염을 쉽게 닦아 낼 수 있으며 사용 후 간편한 뒤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발생되는 스팀은 상큼한 오렌지향을 함유해 전자레인지 속의 불쾌한 냄새를 잡아 준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여름이 다가오며 주방 위생관리가 중요해지는 시점이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전자레인지 등 주방 가전 제품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며 "1분 스팀 클리너는 티슈 한 장으로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를 비롯한 소형 가전의 찌든 때 등 각종 오염을 제거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