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재비어 스크럭스가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스크럭스는 2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2로 뒤진 5회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김대현을 상대한 스크럭스는 8구 승부 끝에 2B2S상황에서 131㎞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5호.
스크럭스의 홈런으로 NC는 LG에 5회 3-2로 앞서고 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