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강한나와 중화권 스타 왕대륙이 벌써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 오후 SNS상에는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에서 셀카를 찍는 강한나와 왕대륙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강한나와 왕대륙은 환한 미소를 띠며 셀카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서는 팔짱을 끼고 다정한 연인의 분위기를 내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말 촬영된 것으로 사진을 올린 목격자는 "왕대륙이 맞냐고 물어봤더니 이를 부인하며 모자를 눌러쓰고 황급히 갔다"고 전했다.
강한나와 왕대륙의 열애설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함께 찾은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후 지난 4일에는 대만의 한 수산시장에서 함께 장을 보는 모습도 목격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그때마다 "친구 사이다.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열애를 부인했다.
한편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해 중국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鬼吹之牧野事)'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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