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씨앤코이앤에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16일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는 박은지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새로운 도약을 알릴 박은지의 향후 활동을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
씨엔코이앤에스 측은 이와 관련해 "박은지는 전문 MC이자 배우로 맹활약 중에 있으며, 시사, 뷰티, 패션에까지 분야와 장르를 불문하고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만능 엔터테이너이다"라며 "앞으로 새로운 도약을 알릴 박은지의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로 방송계 데뷔했으며, 이후 다방면에서 MC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여자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방송인 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 tvN '꽃할배 수사대', SBS '질투의 화신', KBS2 '부탁해요, 엄마',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SBS 라디오 파워FM의 DJ와 TV 조선 '강적들', FashionN '팔로우 미 스페셜', K Star '진짜뷰티', JTBC2 '뷰티정상회담' 등을 통해 시사와 뷰티, 패션을 아우르는 진행실력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박은지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Egee Beauty'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메이크업 및 뷰티 노하우를 전달하며 연예인 1호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 채널은 현재 12만명 이상이 정기 구독하는 인기 채널이다.
한편 씨앤코이앤에스에는 배우 최희서, 이해인, 박지수, 임철형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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