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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부잣집아들' OST '사랑받지못해서' 오늘 전격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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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남성듀오 캔이 약 12년만에 참여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네번째 OST '사랑받지 못해서'가 오늘 15일 오후 6시에 전격 발매된다.

방송 이후 연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주말 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네번째 OST '사랑받지 못해서'가 발매 될 예정이다.

원조 실력파 듀오 캔이 12년만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부잣집 아들'의 네번째 OST '사랑받지 못해서'가 발매된다. 캔은 지난 2002년 불멸의 히트곡 '내 생에 봄날은'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SBS '가요대전 드라마 OST부문상'을 수상 하는 등 OST계의 강자로 실력을 입증해 이번 OST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캔은 '부잣집 아들' OST를 시작으로 데뷔 20주년을 맞아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잣집 아들'의 네번째 OST '사랑받지 못해서'는 정통 발라드 곡으로 작곡가 가든(Garden)이 작곡했으며, 가수 직구(ZIK9)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사랑받지 못해서'는 캔의 배기성과 이종원의 거칠지만 따듯한 감성으로 애절함과 슬픔을 표현해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부잣집 아들'의 OST는 주현미가 참여한 '그대를 불러봅니다' 부터 배기성의 '오빠간다', 조은의 '알고있나요'까지 실력과 인기를 모두 갖춘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가창에 참여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다.

캔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Version 1.0'을 발매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내 생에 봄날은', '천상연', '가라가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해 사랑받아왔다. 특히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의 OST로 주목받은 '내 생에 봄날은'은 그 해 12월 발매된 3집 'Can With Piano'에 수록되기도 했다.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황태자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힐링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한편, 캔이 참여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네번째 OST '사랑받지 못해서'는 오늘 15일 오후 6시에 발매 될 예정이다. 또한, OST 발매와 동시에 데뷔 20주년을 맞은 캔은 자신들의 앨범 발매 준비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