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열애설에 휩싸인 다니엘 헤니 측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9일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측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사적인 모임에서 만난 배우 동료로 류 쿠마가이씨와는 친한 동료 사이일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며 "현지 시차차이로 본인 확인이 늦어져 공식입장을 늦게 전달 드려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다니엘 헤니가 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안계 배우 류 쿠마가이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류 쿠마카이는 미국 TV시리즈 '9-1-1'와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인트라퍼스널' 등에 출연한 배우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흔적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해 '봄의 왈츠' '도망자 플랜 B' 등 드라마와 '미스터 로빈 꼬시기' '마이 파더' '라스트 스탠드' '스파이' 등에 출연했다. 미국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전문>
안녕하세요. 에코글로벌그룹입니다,
다니엘 헤니씨의 열애설과 관련하여 관련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사적인 모임에서 만난 배우 동료로 류 쿠마가이씨와는 친한 동료 사이일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현지 시차차이로 본인 확인이 늦어져 공식입장을 늦게 전달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