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엄마' 현영이 팔불출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현영은 최근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서 아이들 사진을 공개하며 "조리원에서 목욕을 시키는데 선생님들이 '이렇게 근육이 많은 아이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복근도 있다"며 아들 바보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현영은 또 "식사할 때도 터프하게 먹는다. 이게 집안 어른 중에 맨손으로 소를 때려잡으신 최배달 선생님이 계셔서 그 유전자를 물려받은 거 같다"라며 아이의 남다른 피지컬의 비법을 공개해 100인들을 놀라게 했다.
현영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10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