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마블 스튜디오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주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의 새로운 내한 일정이 공개됐다. 네 배우는 4월 12일(목) 오후 5시 50분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대한민국 팬들과 생중계로 만난다.
역대급 내한 이벤트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4월 12일(목) 오후 5시 50분 내한의 주인공인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그리고 폼 클레멘티에프가 모두 참석하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전격 진행한다.
이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무비토크는 tvN [친절한 기사단], 채널A [도시어부]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탁월한 센스를 보여주고 있는 가수 마이크로닷이 진행한다. 마블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마이크로닷은 대부분의 마블 스튜디오 작품을 섭렵한 전력에 더해, 최근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낸 입담으로 이번 무비토크를 가장 탁월하게 이끌어나갈 진행자로 선정됐다. 최초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5년 만의 내한을 알린 톰 히들스턴, 9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이른 두 번째 방문을 확정한 톰 홀랜드, 그리고 역시 최초 내한인 폼 클레멘티에프의 입담이 기대를 모은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배우들은 한국에 방문한 소감을 비롯해 개성 강한 각자의 캐릭터에 대한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처음으로 같은 영화에서 모이게 된 배우들은 게임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를 팬들과 함께 가장 유쾌하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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