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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제주도 출신 소유X다영 출격 "마라도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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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백년손님'에 씨스타 소유와 우주소녀 다영이 떴다.

7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는 제주도 출신으로 유명한 소유와 다영이 마라도를 깜짝 방문해 마라도의 모든 것을 체험했다.

제주도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한 번도 마라도에 가본 적 없다는 소유와 다영의 사연에 박여사가 흔쾌히 두 사람을 초대한 것.

제주 소녀 소유와 다영은 박여사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했다. 난생 처음 마라도를 방문한 귀한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박 여사는 손수 갈칫국과 자리젓, 벵에돔회, 홍해삼, 자리돔 구이까지 마라도 진수성찬을 차려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