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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 이시언 전용 가이드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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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가 이번 주에 무지개회원들과 본격적으로 우정을 쌓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자신이 출연 중인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촬영장으로 이시언을 초대해 세트장 가이드를 자처하며 구석구석을 소개했고, 이를 통해 그가 친근하면서도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임찬) 239회에서는 5주년 특집 3탄으로 다니엘 헤니와 무지개회원들의 LA 여행이 공개된다.

지난주 이시언이 다니엘 헤니에게 초대받아 '크리미널 마인드'의 촬영장에 방문했고, 본격적인 다니엘 헤니와의 만남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할리우드 세트장이 처음인 이시언을 위해 가이드를 자처, 세트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는 "이쪽은 우리 메인 세트장이에요~"라며 세트장 내부로 안내했고, 극 중 자신의 개인 책상과 조직원들이 타는 전용기의 내부 등을 보여줘 이시언을 시종일관 놀라게 만들었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세트장에서 기념사진을 찍다 깨알 상황극을 한 이시언에게 할리우드 진출을 권유했다. 그는 이후 무지개회원들과 함께 만났을 때도 이시언의 할리우드 진출을 돕겠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내 이시언에게 부족한 한 가지를 집어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다니엘 헤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이시언을 폭풍 감동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시언이 받자마자 소중하게 꼭 안은 선물은 무엇이었을지, 서로 통하는 것 많은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헤니와 대배우 이시언의 만남은 오는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