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송광민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7-2로 앞서던 3회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송광민은 상대 두번째 투수 장시환의 4구 ㎞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4점 홈런을 만들었다. 시즌 3호.
송광민의 홈런으로 3회 현재 한화는 롯데에 11-2로 크게 앞서고 있다.
대전=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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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송광민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7-2로 앞서던 3회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송광민은 상대 두번째 투수 장시환의 4구 ㎞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4점 홈런을 만들었다. 시즌 3호.
송광민의 홈런으로 3회 현재 한화는 롯데에 11-2로 크게 앞서고 있다.
대전=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