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할리우드 악동 배우 린제이 로한이 두바이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린제이 로한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내가 사랑하는 두 여인과 함께한 아름답고 축복받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린제이 로한은 섹시한 '청청' 패션을 뽐내며 어머니 디나, 여동생 알리와 나란히 서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 속 배경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정원인 두바이의 '미라클 가든'이다.
린제이 로한은 평소 두바이를 자주 방문한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두바이에서만 찾을 수 있는 평화가 있다. 나를 쫓아다니는 파파라찌나 카메라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깜찍한 주근깨 소녀였던 어린 시절부터 최고의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하지만 약물 중독, 성적 스캔들, 절도,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로 물의를 빚으며 '할리우드의 악동', '트러블메이커'라는 악명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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