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R&B-힙합의 절대적인 권위자인 작곡가 겸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Teddy Riley)의 암호화폐 '테디 라일리 스타토큰'이 발행된다.
스타그램코인 클라우드 세일의 토큰 제너레이션 이벤트(TGE)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는 스타그램글로벌(대표 김민수)은 최근 미국 LA에서 테디 라일리와 스타그램코인(Stargram Coin)의 브랜치 토큰인 '테디 라일리 스타토큰'(Teddy Riley Star Token) 발행에 전격 합의했다.
김민수 대표는 "R&B와 힙합 음악사에서 빠뜨릴 수 없는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서 올해 데뷔 30년을 맞이한 테디 라일리의 스타토큰을 발행하여 스타그램코인과 스타토큰의 글로벌 역량을 강력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8년 3인조 R&B그룹 Guy를 결성해 데뷔한 테디 라일리는 뉴잭 스윙 스타일을 통해 흑인음악을 미국 주류음악으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공로자로 인정받고 있다.
마이클 잭슨이 'Dangerous' 앨범의 프로듀싱 제안할 정도로 미국 음악계의 큰 획을 그으며 바비 브라운에서 닥터 드레, 레이디 가가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태민, 박재범, 에프엑스, 라니아, EXO, 레드벨벳 등의 음반 작업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K-POP 세계화에도 기여했다.
거래소 매도 매수 지수, 토큰을 구매한 팬들의 활동, 굿·배드 뉴스, 스타의 SNS 활동 등이 빅데이터 기준으로 가치가 결정되는 스타토큰(Star Token)은 스타의 앨범 및 MD 상품, 공연 티켓, 프리미엄 미팅 등 온·오프라인 상에서 사용된다.
현재 스타그램코인 클라우드 세일을 글로벌 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타그램글로벌 측은 "코인 안전 보관 시스템인 '코인 볼트'(Coin Vault)의 시스템 구축 서비스 계획 발표 이후 토큰 제너레이션 이벤트(TGE)를 통해 코인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 흑인 대통령이자 흑인인권운동가 고(故) 넬슨 만델라의 암호화폐인 '넬슨 만델라 스타토큰' 발행 계획을 밝힌 스타그램글로벌은 테디 라일리를 비롯해 세계 유명인과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스타토큰 발행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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