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빗클리닉의 최정윤 원장이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에서 원텍의 '피코케어'를 이용한 '피코 레이저' 색소 및 흉터치료 사례를 발표했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는 2013년 창립된 성형 및 미용 분야 의학 정보 공유 단체다. 현재 1000여 명의 의료진이 피부, 미용성형, 레이저의학에 관한 연구 교류 및 교육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춘계-추계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빗클리닉 최정윤 대표원장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미국 FDA 허가를 받은 피코 케어를 활용한 피코 토닝으로 확실한 시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오롯이 선보였다. 짧은 시간에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해 색소 병변을 작은 입자로 쪼개는 시술 방법을 사례를 통해 입증했다.
피코 케어는 기존 나노 세컨드 레이저보다 1,000배 짧은 듀레이션으로 조사되는 레이저로, 피코 세컨드 레이저는 더 예리하면서도 덜 자극적으로 피부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깨끗이 제거하기 어려운 문신이나 난치성 색소질환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색소뿐만 아니라 진피 재생을 함께 유도하는 LIOB(Laser-Induced Optical breakdown)라는 최신 기술도 선보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는 오빗클리닉 자체 흉터 재생 노하우로 적은 치료 횟수를 통해서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오빗클리닉 최정윤 대표원장은 "나날이 피부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효과적으로 치료를 실시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 피코 케어를 사용한 피코 토닝은 일반적인 레이저 토닝에 비해 더 예리하지만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은 덜하다. 모공 축소와 흉터 완화, 색소 치료에 권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빗의원은 프라이빗한 콘셉트의 압구정 병원으로 다채로운 치료 관련 프로그램을 편성 및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의료 미용 기술을 항상 발 빠르게 도입하고 연구함으로써 전반적인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중이다. 최정윤 원장은 최근 비침습적 방식의 '울트라 스킨 리프팅'으로 주름 및 탄력 개선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