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수입상용차 시장, 볼보트럭 독주속 만트럭 맹추격

by

볼보트럭이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만트럭이 바짝 뒤쫓고 있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는 300대로 집계됐다. 이는 1월(486대)에 비해 38.3% 감소한 물량이다.

브랜드별로 보면 볼보트럭이 올 2월 94대를 팔아 수입 상용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만(89대), 메르세데스-벤츠(65대), 스카니아(43대), 이베코(9대) 등의 순이다.

1월 수입 상용차 차종별 등록대수를 보면 특장이 160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트랙터는 101대, 카고는 24대가 각각 판매됐다.

이번 통계에서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의 등록 대수는 제외됐다고 협회는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