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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만나러' 예매율 1위…'미녀와 야수' 뛰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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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녀배우 소지섭, 손예진의 만남과 첫 연인 호흡으로 올 봄, 모두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압도적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남녀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케미스트리,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과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로 만장일치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개봉 이틀 전인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29.2%, 예매 관객수 24,235명을 기록하며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예매량은 역대 3월 개봉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미녀와 야수'(5,138,330명)의 개봉주 월요일 기준 예매량 24,195장을 뛰어 넘는 예매 관객수로 올 봄, 또 한번 극장가를 사로잡을 감성 신드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세상을 떠난 후 다시 돌아온 아내와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설정에 소지섭, 손예진의 감성 케미를 더해 극장가를 촉촉하게 채워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