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뱅 태양이 군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12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다녀오겠습니다. 여러분 꽃길만 걸으셔요"라는 짧은 인사를 남겼다.
이날 태양은 강원 철원군 6사단 청성신병교육대로 현역 입대한다. 이에 빅뱅이 처음부터 입대를 염두하고 만든 곡 '꽃길'의 공개를 앞두고 센스 있는 인삿말로 팬들의 아쉬움 마음을 달랬다.
한편 1년 3개월 만에 발표되는 빅뱅의 신곡 '꽃길'은 리더 지드래곤과 맏형인 탑이 직접 가사를 썼으며, 입대로 인한 이별을 앞두고 빅뱅의 진심 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빅뱅의 '꽃길'은 13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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