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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와’, 신축빌라 시세 및 트렌드 정보 제공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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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과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주거비 부담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파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매매할 수 있는 신축빌라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집값이 고공상승하면서 대단지 아파트에 비해 저평가된 작은 아파트나 신축빌라 분양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며 "주택을 시세차익을 누리기 위한 투자 수단이 아니라 안락한 삶을 누리기 위한 공간으로 바라보는 시선 변화도 신축빌라 인기의 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신축빌라라고 모두 인기가 좋은 것은 아니다. 실거주 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거주 환경이 분양 성공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교통이 좋은 역세권, 명문학군 인근의 학세권 신축빌라일수록 선호도가 높으며 주차장, 엘리베이터, 친환경 인테리어 부자재 사용, 층간소음 시공 등도 신축빌라 선택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가운데 빌라 정보 제공 플랫폼 '집나와'가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트렌드 통계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집나와'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매매 정보와 시세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기지역, 인기지하철노선, 매매가격, 전용면적, 구매자 연령, 성별 등에 따른 트렌드 통계도 알아볼 수 있다. 시세 정보는 실 매물을 바탕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으며, 미리 내부 사진 확인이 가능해 신축빌라 정보를 손쉽게 모을 수 있다.

전문가와 함께 하는 빌라투어도 '집나와'의 인기 서비스다. 사전 상담을 통해 원하는 지역, 평형, 시세, 조건 등을 알아 본 후 이를 조합해 원하는 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집을 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가 매물의 하자 여부를 직접 확인해주므로 안심 거래가 가능하다.

'집나와'가 제공하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신축빌라 시세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신사동(신사역) 신축빌라는 1㎡당 716만원, 녹번동(녹번역)은 725만원이며 발산동(발산역)이 속한 강서구의 평균 시세는 705만원으로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는 평균에 가까운 703만원에 분양중이다.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신축빌라는 663만원, 봉천동(봉천역)은 737만원이며 구로구 오류동(오류역)은 501만원, 가리봉동은 579만원, 구로동 신축빌라는 가장 높은 715만원 선이다.

마포구는 평균 1028만원으로 합정동(합정역) 신축빌라는 이에 해당되며 연남동(신촌역)은 884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다. 금천구 가산동(가산디지털단지역)은 721만원, 독산동(독산역) 신축빌라는 601만원에 거래가가 형성돼 있다.

동작구 흑석동(흑석역)은 680만원, 상도동(상도역)은 644만원이며 양천구 신월동(신정역) 신축빌라는 615만원, 영등포구 양평동1가(양평역)은 908만원, 영등포동(영등포구청역)은 865만원 대다.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역곡역) 신축빌라는 468만원, 소사본동은 405만원, 고강동은 487만원이며 김포시 사우동 신축빌라는 329만원, 풍무동은 353만원에 분양되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신축빌라는 352만원, 식사동은 371만원, 일산서구 대화동(대화역)은 399만원, 일산동(일산역)은 368만원 선이다. 수원시 권선구 평균 시세는 287만원으로 권선동(수원역)이 이에 해당되며, 세류동(세류역) 신축빌라는 보다 높은 416만원에 거래 중이다.

안산시 상록구는 평균 324만원으로 안산동(안산역) 신축빌라는 이에 속하며 상록구 수암동은 319만원 선이다.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관악역) 신축빌라는 527만원이며 안양동(안양역)은 그보다 낮은 465만원 대를 형성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부평역) 신축빌라는 319만원, 부개동은 400만원, 일신동(부개역)은 421만원이며 검단동(완정역) 신축빌라는 있는 서구의 평균 시세는 313만원으로 검암동(검암역) 신축빌라는 346만원, 당하동(독정역)은 34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