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이베이츠는 국내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총 30억 2000만원의 캐시백을 7만 7058명 회원들에게 환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환급액은 2016년 대비 34% 이상 증가한 것이다.
작년 한 해, 캐시백 TOP 금액은 2443만원으로 확인된다. 이 또한 2016년 1880만원보다 약 29% 증가했다. 2017년 1인당 평균 캐시백을 계산해 보면 3만9180원이며, 추석과 크리스마스 등으로 쇼핑이 늘어나는 4분기에는 평균 캐시백이 4만 4200원으로 한 해 평균보다 12.7% 높았다.
이베이츠 코리아는 해외 캐시백 사이트로는 최초로 국내에 진출, 현재 해외직구를 위한 582개의 온라인 스토어 및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84 등 총 670여 개의 쇼핑몰이 입점되어 있다. 이베이츠 코리아 사이트를 경유하여 온라인 쇼핑을 할 경우, 구매 금액의 최대 26%를 계좌이체 또는 네이버페이, 페이팔 등으로 환급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절약소비가 가능하다. 실제 고객들도 계좌이체와 네이버페이 순으로 환급을 많이 받아, 활용도가 높은 현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베이츠 코리아는 2018년 1월과 2월의 인기 사이트도 발표했다. 글로벌 TOP5는 이베이(ebay),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육스(YOOX), 매치스패션닷컴(Matchesfashion), 폴로 랄프 로렌(Ralph Lauren)순 이며, 국내 TOP 5는 위메프, 11번가, 지마켓, 호텔스닷컴, 예스 24이다.
한편 이베이츠 코리아는 기획전,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쇼핑 정보와 혜택을 제공 하고 있다. 3월에는 기획전 "헬로우, 스프링! 봄놀이 준비해봄"을 통해 봄맞이에 필요한 의류, 신발, 다이어트, 청소 관련 온라인스토어를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