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군 선수단이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손상대 감독이 이끄는 롯데 퓨처스리그 팀은 18일에 대만 카오슝으로 출국해 3월14일까지 총 25일간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손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8명과 선수단 27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카오슝에서 훈련을 소화하면서 KIA, 두산, NC 등 국내 구단 3개팀 및 푸방 가디언즈, 라미고 몽키즈, 퉁이 라이온즈 등 대만구단 3개 팀과 총 8번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