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난청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분석 결과에 의하면 2011년 65세 이상 난청 진료 환자수는 12만6천718명이었지만 2016년 에는 20만2천477명으로 59.8%나 늘어났다.
더 큰 문제는 난청을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식해 방치하는 경우다. 하지만 난청은 의사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이에 따라 정신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난청환자 추적조사 결과, 난청 환자의 불안장애와 우울증 발생 비율이 비난청 환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무엇보다 우려가 되는 것은 치매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의대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난청 환자에게서 치매 발병률이 최대 5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활하지 않은 의사소통이 인지 기능 저하를 유발하면서 치매 유발로 이어지는 것이다.
눈이 나쁠 때 돋보기나 안경을 착용하는 것처럼 난청에 의한 불편 역시 보청기 착용 등으로 해소가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적지 않은 보청기 가격에 '필요 없다'고 손사래를 치기 마련이다.
이에 독일지멘스보청기 프리미엄 구리센터가 양평, 구리, 남양주 보청기 이용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새봄 맞이 단독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나섰다. 독일지멘스 프리미엄 구리보청기 센터에 따르면 2018년 출시 된 전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2월 19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독일지멘스보청기는 140여 년의 경험과 기술력을 쌓아 온 세계적인 보청기 브랜드로 지난 2월 3일 '독일지멘스 시그니아보청기'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새로운 기술의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보청기 사용인구의 대부분이 외부의 소리보다 어색하게 들리는 본인의 목소리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어떤 보청기 회사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가 해결하고 나서면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바로 세계 최초로 개발 된 'OVP(Own Voice Processing:본인 목소리 처리기술)' 이다.
본인 목소리를 외부 목소리와 구분하여 독립적으로 처리하는 '시그니아 Nx' 모델은 지금까지 출시 된 전 세계 보청기 가운데 유일하게 본인의 목소리를 가장 자연스럽게 들려준다.
또한 세계에서는 처음으로 무선통신 및 블루투스를 동시 구현하였으며 보청기를 통해 TV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통화, 음악감상, DMB 시청 등 보다 편리한 디지털 생활이 가능해졌다.
독일지멘스 프리미엄 구리보청기 센터 권오복 원장은 "지금까지 TV시청이나 본인 목소리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다면 '시그니아 Nx'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문제 개선이 가능하다"고 소개하면서 "보청기의 타고난 성능도 중요하지만 구입 후 청능 재활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가에게 구입 및 사후 관리를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원장은 청각학 석사, 전문 청능사로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평생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청능사협회 제 1대 상임이사에 위촉되는 등 청각언어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