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가 1명 늘었다.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의 김지헌(23·GKL)이 6일 오후 평창올림픽 출전 쿼터를 받았다. FIS(국제스키연맹)는 이날 스위스 선수 1명이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하면서 그 출전 쿼터를 김지헌에게 주기로 했다고 알려왔다. 이로써 한국 남자 모굴은 최재우 서명준 김지헌 3명이 출전하게 됐다.
따라서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145명이 됐다. 평창=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