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임지연이 사업가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 중이다.
임지연의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26일 스포츠조선에 "임지연과 이욱의 열애는 사실이다"며 "알고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은 동료 배우인 백성현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또 1월 초 싱가포르 여행도 함께 다녀왔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했으며 '간신' 등에서도 활약했다. 또 드라마 '상류사회'와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하며 주연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임지연의 남자친구인 이욱 이사장은 지난 2011년 대학교 재학 당시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고 이듬해 해당 재단을 W-재단으로 확장시켰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