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고장환이 진종오 선수 대타로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신과 함께 인 줄' 특집으로 대한가수협회장 김흥국,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1등 작사가 김이나, 진짜 신(발)과 함께 유명세를 탄 SNS 셀럽 고장환이 출연해 통제 불가능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오프닝에서 차태현은 "원래 네 번째 게스트는 진종오 선수였는데, 녹화전날 갈비뼈 부상으로 모시지 못했다"라며 "빠른 쾌유 바랍니다. 다음에 꼭 만나요"라고 말했다.
이에 긴급(?) 수혈 된 게스트는 200만뷰를 넘은 '신발 동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SNS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개그맨 고장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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