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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밥 사는 날"…윤종신X엄정화, 훈훈한 절친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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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윤종신과 엄정화가 절친 케미를 뽐냈다.

15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가 밥 사는 날 #엄정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종신과 엄정화가 맛있는 음식이 차려진 식탁에서 정답게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만 봐도 느껴지는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신곡 '엔딩 크레딧'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