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화유기' 차승원이 이승기가 빠뜨린 '삼장의 피'라는 함정에서 빠져나왔다. 하지만 두번째 함정에 빠졌다.
14일 방송된 tvN '화유기' 6화에서는 우마왕(차승원)에게 삼장(진선미, 오연서)의 피를 먹인 손오공(이승기)의 두번째 함정이 실행됐다.
이날 우마왕은 손오공이 삼장의 피를 탄 와인을 먹이자 분노했다. 하지만 우마왕은 가까스로 그 유혹을 버텨낸뒤 "난 신선이 되고자 수련한 몸"이라고 웃었다.
하지만 손오공은 "결심했어 반드시 아프게 만들어주겠다"고 라며 "그럼 삼장과 단 둘이 있어봐"라며 밝게 웃었다. 이어 모래시계 하나를 꺼내 뒤집은 뒤 모습을 숨겼다.
이윽고 진선미가 나타났고, 우마왕은 새로운 피의 유혹에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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