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새 코너 대거 포진과 기존 코너들의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새해 첫 방송을 시작한다.
7일(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되는 tvN '코빅' 2018년 1쿼터 1라운드에서는 선보이는 코너 중 과반수가 새 코너들로 채워진다. '코빅'의 대세들이 작정하고 뭉친 새 코너들과 '코빅'을 처음 찾은 요즘 대세 '나몰라패밀리'의 배꼽 빠지는 웃음들로 볼거리가 풍성한 2018년 1쿼터 '코빅'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 대세들이 선보이는 새 코너는? 역대급 캐릭터&유행어 탄생 예고!
'코빅'은 신년 포스터를 공개하며 '코빅'을 대세 프로그램으로 굳히겠다는 의지와 함께 박나래, 양세형 등 대세 코미디언 11명이 '코빅'의 재미를 수호하는 대세 코미디언으로 굳히기에 돌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2018년 1쿼터는 '오지라퍼', '컴Funny', '마성의 나래Bar', '석포빌라 B02호'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을 신규 코너로 교체하는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대세 코미디언들이 뭉친 신규 코너가 어떤 재미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번 쿼터에서는 대세 코미디언들의 역대급 캐릭터와 유행어가 탄생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일 진행된 '코빅' 2018년 1쿼터 1라운드 녹화에서는 대세들이 의기투합해 선보인 '신과 함께'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양세찬은 새 캐릭터 '단신'을 통해 역대급 캐릭터를 예고했다고. 관객들은 방송 첫 주만에 양세찬의 새 유행어를 한 목소리로 따라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떡실신' 박나래와 '빙신' 이진호 등 대세들의 캐릭터를 반영한 신선한 캐릭터와 유행어로 올해의 재미를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고.
# 나몰라패밀리가 왔다! 고장환, 코너를 통해 '대세 캐릭터' 제대로 만난다
'코빅'을 처음 찾는 반가운 얼굴들이 재미를 더한다. 최근 SNS에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대세' 반열에 오른 '나몰라패밀리' 고장환이 멤버 김경욱, 김태환과 함께 새 코너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되는 것. '나몰라패밀리' 각 멤버 특유의 캐릭터를 통해 재미를 엿볼 수 있는 코너 '나몰라엔터'에서는 아이돌 가수를 키우는 얼렁뚱땅 대표 고장환과 괴짜 아티스트 김경욱, 김태환이 레전드급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고장환은 '석포빌라 B02호'에 출연해 "오케이~", "잘 모르겠어요" 등 핫한 유행어를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 이진호와의 호흡을 통해 기존 캐릭터의 재미가 어떻게 배가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기존 강호 vs 신규 프로그램의 빅매치! 승자는?
대세들이 뭉친 신규 코너 외에도 신인들의 패기를 엿볼 수 있는 신선한 코너들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김민호, 임건희 두 명의 신인이 선보이는 코너 '개통령'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혼신의 연기력으로 녹화 당일 관객들의 호응을 한 몸에 받았다는 전언. 반려견들의 대통령, 프로조련사의 동물 조련법을 통해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기존 코너는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석포빌라 B02호'에서는 고장환 투입 이외에도 이상준이 캐릭터 동물로 변신해 특유의 웃음을 선사하며, '마성의 나래Bar'에서는 황제성이 '미스 황'이라는 새 캐릭터를 선보여 업그레이드 된 재미로 폭소를 전한다. 과연 새해 첫 방송되는 '코빅'의 진정한 웃음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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