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해피투게더3' 볼빨간 사춘기가 부모님에게 첫 해외여행을 보내드렸다고 밝혔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가 4일을 기점으로 방송을 재개했다. 이날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코너에서 거미-에일리-리듬파워-볼빨간 사춘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명실공히 '음원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볼빨간 사춘기는 신흥 저작권료 부자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엄마한테 마음대로 쓰시라고 신용카드를 드렸다"며 남다른 스케일을 뽐내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추석때 유럽여행을 보내드렸다면서 "그게 아버지의 생애 첫 외국여행이었다"고 뿌듯해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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